똘배네 5

몇번의 겨울 / 천양희

몇번의 겨울 / 천양희 하늘 추워지고 꽃 다 지니 온갖 목숨이 아까운 계절입니다 어떤 계절이 좋으냐 그대가 물으시면 다음 계절이라고 답하지는 않겠습니다 겨울로부터 오는 것이 봄이라고 아주 평범한 말로 마음을 움직이겠습니다 실패의 경험이라는 보석 저에게는 있습니다 내가 간절한 것에 끝은 없을 것입니다 겨울 별미, 굴물회를 마시는 시간, 여행이건, 음식이건, 기억이 좋으면 거기에 머무른다 멀리 사는 지인들을 불러서 즐기며 추억이 되었다

2024.01.21

겨울이면 굴밥이지요,,,!

굴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그 종류도 많다. 한국에서는 모든 연안에 분포하며 주요 양식 대상이고, 또 주요 수출품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산란은 여름철 수온이 20℃ 이상 되면 시작하며 25℃ 전후일 때 가장 왕성한데, 어미 1마리가 수천 만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깬 직후의 유생(幼生)은 부유생활을 하며 자라는 동안 몇 차례의 변태를 거쳐 2∼3주일이 지나면 고착생활에 들어간다. 이때의 크기는 지름 0.3mm 정도이다. 고착수심은 수면으로부터 6m 정도까지이고 2m 사이에 가장 많이 고착한다. 양식용 종묘(養殖用種苗)는 굴·가리비 등의 껍데기를 철사에 꿰어 얕은 곳에 수하(垂下)하여 채묘(採苗)한다. 채묘가 끝나면 어느 정도 성장한 뒤 양식용 수하시설에 옮..

2018.12.02

굴물회(굴탕: 맛집, 홍성 똘배네 굴밥집)

연말에 모임도, 술자리도 많을 시기입니다 불편한 속을 푸시러 해장국집, ,,,, 다니시죠? 동치미국물에 생굴과 배 등을 넣고 조리한 굴탕(굴물회)을 추천합니다 칼칼한 국물과 생굴, 아삭한 배가 어우러져서 시원하고, 속이 편안해집니다 고기 먹은 후에도 좋습니다 굴을 신선하고 좋은 자연산을 쓰는 식당일수록 더욱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음식 2013.12.22

겨울이면 먹는 별미 음식-굴밥

눈이 날리고, 추워서 손이 시리면 먹는 별미 음식이 있습니다 굴밥입니다 굴은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졌고, 여러 요리로 활용되지만 밥을 지어서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맛납니다 충남 홍성 똘배네 맛집을 소개합니다 굴은 강굴로 자연산을 씁니다 드셔보시면 금방 아시는 거구요!!!! 식당이 조그만 한데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세요 식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달래간장!!! 제철음식 맛보시러 여행 떠나시면 서해안 굴밥 한번 드세요

음식 2013.11.23

자연산 굴을 이용한 굴밥!

다음은 굴밥 뚜가리에 불린 쌀을 넣고 밥을 하다가 뜸이 들 무렵에 자연산굴을 넣어서 퍼지면 국밥 완성 신선한 야채로 나물을 만들고 함께 비벼서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나오는 찬들,,, 사계절 나오는 달래간장 파래가 조금, 적당히 섞인 조선재래김! 살짝 구웠습니다 고추장아찌 무나물 여러가지를 넣고 비벼서 김에 싸서 달래간장을 살짝,,,, 아 자인스님의 달마도와 글씨가 걸려 있네요 홍성에 똘배네 식당은 언제나 자연산굴을 제철에만 요리하고 굴이 안 나오면 몌뉴를 바꿉니다

음식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