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 프리드리히 니체
    2017. 5. 11. 18:47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 프리드리히 니체


    그대가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날마다 아침에 눈뜨는 순간
    이렇게 생각하라.

    ‘오늘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누군가 기뻐할 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새벽에 출발하여 노고단 고개에 도착  07:30

    개방은 10:00 라는디  ㅠㅠㅠ

    바람은 초속 16미터를 넘는듯?   무지 춥습니다

    국공은 사정을 해도 꿈쩍도 안합니다

    어차피 진달래 보러 온거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반야봉을 향하여,,,

     

    산님들은 모이고 흩어지고,,,,

     

     

     

     

     

    빈 계단 옆으로 진달래가 아름답습니다

     

    국공이 개방을 예고하면서,,,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슬슬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뱀사골에 운해가 끼면 진달래와 더불어 죽이는디,,,

    아쉽습니다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바라봅니다

     

     

     

    길고 추운 계절을 이기고 살아남은 자의 위엄있는 자태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오르는 길은 꽃으로 단장한 천상의 정원입니다

     

    조금 덜 핀 분도 계시고,,,

     

     

     

     

     

     

     

     

    정상의 돌탐이 보입니다

    짙은 초록으로 덮혀서 올라오는 능선,,,!

    섬진강에 운해가 끼면 좋은데,,,, 황사로 오늘은 별로 입니다

    암릉 진달래

     

     

     

     

     

     

    대피소 방향으로,,,,

    삼도봉 너머  토기봉도 보입니다

     

     

     

     

     

     

     

    차가운 구름이 무늬를 만들고,,,, 그림이 됩니다

     

     

    내년에도 진달래 구경하러 와야지,,,

    잠시 놀다가 가기엔 너무 아쉬운 길 ,,,

     

    사람도 꽃도, 구름도 풍경이 되는 곳,,,!

     

     

     

    하산합니다

    행복한 꽃 구경입니다

    뱀사골 수달래 구경은 덤으로,,,

     

     

    어제의 보살핌 때문에

    나날의 오늘이 더 힘들다

    마침내 그 짐이 우리 힘이

    감당하기보다 더 클 때까지

    꿈의 무게만큼 무거워 보일 때까지

    곳곳에서 우리를 내려누른다

    그리고 우리는 하루를 버틴다

     

     --- 하지 않고 남겨둔 일, 핸리 롱펠로우 --

    댓글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