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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아저씨 유럽 여행(융프라워)
    2015. 12. 4. 19:36

     

    6시 30분에 호텔에서 조식을 후다닥 마치고, 7시 기차에 올랐다

    융플라워 가는 기차?

    중간 중간 기차를 갈아 타고 산으로 오른다

    톱니로 특수제작된 산악열차!

     

     

    날씨가 엄청 좋다'

    좌우로 펼쳐진 풍경을 보면서 환호를 지른다

     

    멀리 정상이 보인다

     

     

    중간 중간 기차를 갈아 타면서,,,

     

     

     

     

     

     

     

    마지막 기차역에서 환승해서 터널로 정상까지,,,,

     

     

     

    쩍쩍 벌어진 크래바스가 빙하 위에 모습을 보여준다.

     

     

     

     

     

     터널 속에서 중간에 두번 쉬면서 조망을 하도록 만들어 졌다

     

     

     

     

     

     

     

     

     

     얼음동굴!

     

     

     

     

     대피소가 조망된다.

    걸어서 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ㅋㅋㅋ

     높은 산에서 날씨는 순간 순간 바뀌는데,,,, 오늘은 신이 축복을 내리셨다

    눈이 시리도록 프르고, 맑은 하늘이다

    설산의 모습도 또렷이 조망되고, 너--무 행복하다

     

     

     

     

     마음으로 지인들에게 편지를 부친다 ㅋㅋㅋ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도착 되리라!

     

     다시 원점으로 기차타고,,,

     

     

     

     환승역이 이른 아침이라서 조용하다

    한국 사람이 부지런하기는 한가 보다 ㅋㅋㅋ

     

     

     

     

     

     

     

     

     

     

     

     

     

     

     

     

     

     

     

     

    설산을 뒤로 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마음에 담아 넣습니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지난번 왔을 적에는 눈보라로 밖을 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큰 선물을 받아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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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