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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평소 느끼해서 좀 별로였는데, 이번 제주에 일보러 갔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지인이 제주 지역민들이 다니는 싱싱회쎈타에 우리를 안내했는데, 처음에는 소란하고 사람들도 많고
주차도 별로였습니다
조금 지나자 익숙해지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삼치회
날치알을 얻은 밥
양념장
주인장이 추자도 사람이랍니다
멸치젓갈과 파김치, 삼치대가리,미역 등등,,,,
삼치를 느끼하지 않게 먹는법!
1, 날치알과 김이 들어있는 밥을 비벼서 준비하고, 삼치회를 양념장에 찍어서 김에 올립니다
2, 여기에 파김치, 미역줄기를 첨가하고,
3, 비벼놓은 밥을 올립니다
현지인의 조언대로 시식을 해보니 회를 초장이나, 겨자장에 찍어서 식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느끼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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