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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흥동헌의 봄삶 2020. 4. 9. 15:25
목련 아래서 / 김시천
묻는다 너 또한 언제이든
네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그 날이 오면
주저없이 몸을 날려
바람에 꽃잎지듯 세상과 결별할 준비
되었느냐고
나에게 묻는다 하루에도 열두 번
목련 꽃 지는 나무 아래서옛날의 흔적 속에서
한구석에 덩그러니 남아있던 봄을 기억합니다
보는 것, 그리워 하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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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졸린 오후인데 마무리잘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저녁 되셔요
우아 참 아름다운곳이네용 .. :-)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으로 뵈어요
하얀꽃과 하얀색 벽이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네요...
주인님과 살짝?
진사들이 넘 많아서 해질녁에,,,
낼 투표합니다
멋스럽다 라는 말을 이때 쓰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봄 밤 입니다
거시기만 아니면 돌아다니는데,,,,
시와 사진이 정말 잘어울려요
방문과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벚꽃과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진정되어야 하는데 합니다
꽃과 하늘 너무나 아름답네요. : )
아주 멋진 벚꽃 명소입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소통해여
와~~제가 좋아하늣 장독이네요 너무이뻐요
감사해요
이쁘게 뒷뜰에 놓았습니다
한복입은 모델이 없어서 ㅠ
마지막 문구에서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식하십시요
투표도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