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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견두산 산행!
    2017. 3. 25. 20:23

    0, 산행코스 : 밤재~계척봉~견두산(775m)~천마산(656m)~둔산치~한천마을^산수유축제^

    0, 산행거리 ; 12km / 산행시간

    0, 예상시간 : 5시간

    0, 기타 : 하산하면서 산수유 마을과 연결되어 좋습니다

     

     

     

     

     

     

    비가 내리고, 조망도 없었다

    산이야 보여주어야 보는 것이고, 흠벅 젖었다

    산에는 눈이 내렸다

    상춘의 봄에 눈을 맞으며 걷는 다는 것, 행복했다

     

    동료들과 흑돼지로 점심하고,,, 산수유꽃도 보았으니

    무엇보다 감사하고 즐겁디

     

    산은 다시 오면 되는 것,,,!

     

     

    ---------

     

    그 어떤 길도 수많은 길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너는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하나의 길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그것을 따를 수 없다고 느끼면 어떤 상황이든 그 길에 머물지 말아야 한다

    --

    스스로에게 한가지 물어보라

    이 길에 마음이 담겨 있는가?

    마음이 담겨 있다면 그 길은 좋은 길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길은 무의미한 길이다

    마음이 담긴 길을 걷는다면 그 길은 즐거운 여행길 같이 되어 너는 그 길과

    하나가 될 것이다

     ( 돈 후앙: 날아가는 새는 뒤를 보지 않는다 류시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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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