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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말련휴가와 밥상의 변화?음식 2013. 12. 4. 22:32
아들님의 말련휴가가 계속된다
물론 집안이 훈훈하고, 가득한 느낌이다
함께 한다는 것은 참 기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감사하고,
변화가 생긴다 ㅋㅋㅋㅋ
밥상이다
종손이자, 남편님과 둘이 사실 때는 최선을 다하시는 마눌님이지만
요시는 변화가 있다
좀 삐질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일직 귀가해서 보니, 친구네 보리굴비도 잡아서 굽고,,,
게장도 올리고,,,
요거는 제가 좋아합니다
약이 오른 고추와 멸치, 간장을 배합하여 조리한 것으로 촌놈이 좋아합니다
요거는 친구 부인이 오후에 가져온 호박전!
고구마도 굽고,,,,
친구가 보내 준 물김(생김)을 재료로 국을 끓이고,,,,
아, 화요일 아침에 주셨으면 속도 풀리고, 얼마나 감사했을까? ㅋㅋㅋ
우선 순위가 많이 밀려가는 중인 중년?
그래도 밥해주는 마눌이 있어 감사하다
아들과 아내의 환한 얼굴이 더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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