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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맛난 음식은 남자지만 들어간 레시피를 추정하며 음미도 한다
미식가는 아니다'
왜 많이 먹으니까?
일단 제목이 맘에 들었고, 올레길 개척자로 잘 알려쟈서 궁금했다
작가가 음식과 자신의 지난 이야기, 그리고 음식에 대한 추억과 가족사,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엮었고, 그 내용과 진솔한 삶에 따스함을 느꼈다
최남단 섬,가파도에 작은 식당을 내고 싶은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향이 있다
작가에게 고향 제주는 누구나의 고향, 그 이상인 것 같다
아마 영혼을 뭍어 둔 곳이랄까,,,,
시작도, 끝도 제주다
작가는 "식탐은 아름다운 욕망이다" 라 말한다
삶에 근원이기도 하지만,,,,
난 오늘도 상가집 등을 돌면서 세 곳에서 음식을 먹었다
오늘 이런 말이 생각난다 " 기분 좋은 사람과 밥을 먹어야 맛나고, 편하다"고
차원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나도 식탐이 있다
그리고 아들과 가족에게 함께 하고자 한다
왜 문화이니까?
가볍지 않게, 때론 웃으며 천천히 읽으면 편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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