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일기 / 이해인
늘 푸르게 살라 한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내 굽은 마음을 곧게
흰 모래를 밟으며
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바위를 바라보며
내 약한 마음을 든든하게
그리고
파도처럼 출렁이는 마음
갈매기처럼 춤추는 마음
늘 기쁘게 살라 한다
어제 저녁에 책을 한 줄 읽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요?
당신에게 주어진 봄은 100번도 남지 않았다,,,, 라는 글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냥 그냥 옳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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