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움

농돌이 2013. 4. 28. 21:39

 

혹 당신들은 그리움을 아시나요?

살면서 잊었지요

또 정말 삶에 사랑이 필요하던가요?

밥 먹으면 사는 것으로 알았지요?

아프면 아프다 , 슬프면 눈물 흘리는 그런 삶이 아니었나요?

느끼는대로 살고 싶습니다

이 발길 가는대로 가렵니다

사람이니까?

누구를 만나면 뜨거움을 느끼도록 내 마음도 가꾸면서 말입니다

우리는 정말 사람이니까

나누고, 함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이 우리 삶에 마지막 입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조대에 가다  (0) 2013.04.29
산벗꽃  (0) 2013.04.29
속초 외옹치항의 일출  (2) 2013.04.28
낙산사 의상대  (0) 2013.04.27
이름 모르는 꽃?  (0)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