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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윤보영
나는 아직
내 가슴을 태우던
노을을 기억합니다
그대 마음에서 옮겨붙어
타들어 가던.
우리 모두는 남들의 기억에 좋은 이미지로 남고자 합니다
생각하면 베시시 미소짓게 하는 사람,,,
하루를 보내면서,
노을 내리는 바다에 서면,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누구에게 생각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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