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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피었습니다삶 2013. 3. 16. 21:33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식에 몸이 달아서 남도로 꽃구경 다녀왔습니다
정남진 장흥으로 가서 산행(천관산)도 하고, 토요시장도 보고, 꽃구경도,,,
언제나 긴 겨울이 지나고 찿아오는 파란색의 물결과 꽃은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이 봄을 감사함으로 맞이합니다
동백이 피어서 벌써 지기도 했네요. 세월을 잊고 살은 느낌입니다
벌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양지녁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침에 추웠는지 진달래가 안쓰럽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처럼,,,,
진한 사랑을 마음으로 안고, 물들인 결과이련가?
동백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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