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이야기

오로지 버팁니다 -추억으로 -

농돌이 2014. 2. 12. 20:01

 

나무와 꽃들이 겨울잠에 들기시작하는 이 순간이,

거름을 주기 알맞은 시기랍니다

나무를 심고 보살피면 따스해진답니다

어의 집 아파트에 있는 저의 동반자 입니다

봄부터 그와 나는 함께 살지요

비 내니는 날에는, 제가 가보기도 하지요 ?

궁금하건든요

예전에는 하려한 날도 많았죠!

지금은 저를 초라하게 봅니다

하지만 자신의 행위에 따라서 천한 사람도, 귀한 사람도 되는데,,,,

그건 평범한데,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행복항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마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 하지 말고, 그냘 받아들이라

그러면서 순간 순간 지켜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 보라--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저의 화려한 여름입니다(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