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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도 맛집(간장게장)
    음식 2012. 7. 22. 22:02

     

     

    밥도둑이라고 하죠! 게장

    안면도 뱃사장은 수산물이 엄청 품부한 곳이고, 집산지입니다

    이 배후에 간장게장 잘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밥도둑!  뱃사장 사거에서 삼봉해수욕장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있습니다

     오이 피클에 고추를 함께 삭혀서 먹기 좋습니다

    참고로 안면도는 고추가 유명합니다

     감자요리에 흑임자를 뿌리니 고급스럽습니다

     

    간장에 담근 취나물 장아지 입니다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정갈한  김치

     무우 잎사귀를 다듬어서 데치고 양념을 했습니다

    식감도 있고 먹기 좋습니다

     밴뎅이젓갈을 아주 잘게 믹서해서 풋고추와 먹을 수 있게 내었습니다

    음! 제 입맛으로는 조미료도 적게 들어간 것 같고 ,,,,

    또 하나의 밥도둑입니다

    게장의 백미 뚜껑을 떼어서 밥을 비비면 좀 짜거나, 비린내가 감지되기도 합니다

    게는 원래 무지 비린 것이고, 비린 생선이 맛이 있습니다

    이때 이 날김에 싸서 드시면 궁합니이 맞습니다

    껍질도 연하고, 짜지 않은 것이 맛납니다

    금년도 꽃게가 흉작이라 조금 작은 것이 흠이지만요

    간장도 한약재를 많이 넣어서 인지 향이 좋습니다

    허겁지겁 밥을 두그릇 흡입하고 나옵니다

    그런데 게국지가 나왔는데 먹느라고 촬영을 못했습니다

    -게국지는 서해안(서,태안)에서는 일상적인 음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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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