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는 것 자체가 생소한 것도 아니지만, 왜 가느냐는 질문이다! 흔히 글쓰는 분들이 말하는 존재에 대한 비유로 길찿기인가? 달팽이도 지루한 움직임을 통한 여행으로 넓은 세상을 발견하는 것일 것이다 내 자신의 여정과 느낌이 남는 산행이기를 소망한다 0 산행일시: 2016.08.11-12(1박2일) 0 대피소 이용:희운각 0 산행 인원: 나홀로 산행 0 산행 경로 : 오색-설악폭포-대청봉-중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1박)-신선대(일출)-하산-천불동 - 설악동 홍성에서 새벽 04시에 차에 올랐고, 가평휴게소에서 차량 빵구를,,, 설악동에 주차 후 택시로 이동하여 오색으로 왔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 땡볕이 이글거린다 요기까지 오는데 땀이 비에 젖은듯 흠벅! 아, 여기 왜 왔나? 후회를 한다 ㅠㅠ 설악폭포의 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