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며 마음이 많이 아플때 꼭 하루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때 꼭 한 순간만 살기로 했다.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 왔다. -어떤 결심, 이해인 휴일 새벽, 저는 다시 산으로 갑니다 행복한 하루 여세요 삶 201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