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답함 /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홍역처럼 몰려왔던 일들을 보냅니다 나 자신을 거칠게 하던 일들,,,,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 세치의 혀가 6자의 몸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작년 봄, 까족들과 방문했던 쌍산재의 봄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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