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에 장미를 바라보다!

농돌이 2014. 5. 26. 17:08

섬 1 

                                            이정하 

 

언제나 혼자였다.

그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난

눈을 뜨기 싫었다.

이렇게 어디로 휩쓸려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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