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농돌이 2018. 4. 4. 10:33

 

그리움 속에서 피어나는 봄,

간절함이었지만,

막연했다

 

세상의 첫 날처럼,

이 봄도 첫 봄,,,!

 

산 사(寺)의 홍매화가 붉다

고요함이 서럽도록 눈부시다

 

(용봉산 용도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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