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8일 제주도 갑니다
정남진 장흥으로 가서 삼합으로 식사하고, 노력항으로 이동합니다
지나는 길에 월출산, 천관산이 우리를 부릅니다
어디 가세요????<<<<< 나 제주도 한라산 형님보러 간다
워째 그런다요????
노력항 입니다
가는 길이 엄청 멀어여,,, 사람도 붐비내여
이후로 우리는 폐쇄된(밖으로 못나갑니다) 배에서 파도에 시달리다 성산포에 도착합니다
성산포에서는 차량이 연결이 안됩니다 버스라는 거,,,,
택시를 타고 중문으로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중문에서 덤장에서 제주도음식(갈치구이, 고등어조림) 등으로 식사를 하고 sk주유소 뒤에 정원민박(2만원)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비싼데서 주무시지 마세요???? 5만원 이상 주면 바보
언제나 새벽 3시에 시작합니다
동행들입니다
약장사(테라팜) 입니다
운해(雲海) 위에 먼동이 터 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요 세상 참 변화무쌍합니다
명산에서 일출이라니,,, 감격입니다
진달래밭대피소에 왔습니다
이곳 전망대서 일출을 기다려 볼 예정입니다
명장면을 보기 위하여 추워서 벌벌 떨면서 기다립니다
드디어 얼굴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위대한 탄생!!!!
산에 다녀도 못 보던 일출을 제주에서 만끽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오늘 이순간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행복합니다
운해 위에 부서지는 찬란한 광명!!!
큰 숨 들이 마시고 힘차게 장부의 소망을 빌어 봅니다
사랑하게 하소서
화장실 지역
눈이 참 ,,, 마니 왔습니다
그래도 고통은 해결해야 하니 대피소 근무자님들 고생많으십니다
대조적입니다
지붕을 압도합니다 헉!! 무너집니다
근데 대피소는 돌로 지었습니다
이제 백록담으로,,,
솜이불 같죠?
눈이 엄청와서 나무를 2미터는 덮었습니다
사람다니는 길은 끈으로 표시....
마지막 백록담으로
중문 방향으로 ,,,,
백록담 입니다
겨울엔 또 다른 신비와 아름다움이 있네요
인증샷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백록담 울타리!!!
운해를 뒤로 하고,,,,
다시 와야지 합니다
백록담 뒷쪽에서,,,
용암이 넘처럼 흐르면서 계곡이 만들어 졌습니다
용진각대피소 계곡은 정말 깊고 웅장합니다
산을 사랑하다 산으로 돌아간 분들이 이 계단길 옆에 묻혀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네요
하산길이 너무 힘듭니다
눈으로 아이젠이 전혀 말을 안들어서,,,, 사정해서 내려옵니다
길이 눈에 없어져서 대출 풀뿌리나 나무 붙잡고 ,,,,
저 능선으로 동계훈련 합니다
동계훈련 캠프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옛날 용진각대피소 자리 입니다
삼각봉대피소 뒷산!!!
제주도에 와서 진정한 행복 찿기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고, 받들고 사는 것 아닐까????
이후도로 3시간은 내려갑니다
다리가 쥐가 나서 고생한 동행도 있습니다
행복하게 안전하게 마치고,,, 온천에서 다리 풀고,,,, 밥상을 완전히 비우고,,,,
성산포로 배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