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이야기

오미자 엑기스 완성!

농돌이 2013. 12. 7. 22:34

오늘 저녁에는 오미자 엑기스를 담가 두었던 것을 체에 걸러서 담기로 합니다

지난 2달여 동안의 시간이 맛있는 모습을 탄생시켰습니다

뚜껑을 열자 푹 들어가서 쫄아든 모습이 좋습니다 

주거으로 디적이자 발효된 액이 끈끈합니다

체에 걸려서 병에 담고, 냉장실에 장기간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저희 집은 2년이 되면 먹는데,

여름에 갈증 날 때 냉수에 타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생산품인데, 가족들과 나누기로 합니다 

걸러낸 오미자는 식초를 부어서 다시 발효시키면 맛있는 식초가 재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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