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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내소사를 다녀오다삶 2014. 4. 19. 08:02
부안 내소사 입니다
이곳에 와도 산으로 가는 과정이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산사의 정취를 느끼려고 합니다
월정사와 더불어 명품길인 숲길에 아무도 없습니다
완전히 횡재하고, 행복한 걸음을 천천히 걷습니다
늦은 벚꽃도 구경하고, 고목에서 핀 꽃이 아름다움도 느낍니다
사찰도 이른 아침은 무지 분주합니다
보살님들이 구역을 맡아서 청소를 정성껏 하십니다
엄청 크고, 오래된 느티나무에도 봄이 왔습니다
여유있게 걷고, 쉬다가 길을 잡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아침을 맛보았습니다
2014,4,14일 아침을 담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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