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응원,,,!

농돌이 2018. 8. 19. 22:55

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 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
아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최선을 다 한다 해도
안되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일들도 뒤돌아보면
별거 아닙니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할 때도 있고
가만히 숨을 고를때도 있는 법입니다.


놓친 차는 다시 오는 차를 타면 되고
돌아가더라도 그 곳에 도착하면
될 일이며,
노력해도 안되는 건 놓아 주면 됩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다 두지 말고 고이 보내주십시오.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 듯
즐겁게 흘려 보내기도 모자란
우리네 인생을 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마십시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지나간 삶을 잊으려는 그대에게
또 다시 용기를 내려는 그대에게
행운을 빕니다.
 


-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 -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길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삶도 언제는 쉬웠는지 모르지만,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우리,

가슴속에,

행복한 추억 하나는,

빛나게 간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이란 커다란 화선지에 행복이란 새 한마리 그려야 하니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걷기  (0) 2018.08.26
늦여름, 나를 위한 산행, 지리산,,,!  (4) 2018.08.23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2) 2018.08.17
청량산 축융봉 산행,,,!  (1) 2018.08.12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0)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