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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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다알리아 꽃축제를 다녀오다농부이야기 2013. 9. 22. 10:39
추석 연휴에 안면도(태안) 다알리아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가서 봅니다만, 휴일이라는 요소를 감안해도, 편의시설과 꽃의 식재면적이 별로임을 느낌니다 다알리아꽃의 식재 면적이 봄축제 기간보다도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여름철의 고온현상으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부족함을 느끼는 차에 입장료는 올랐네? 쿠폰을 주는데, 결국 단지내에서 현금을 조금 내야 이용이 가능한 쿠폰입니다 ㅋㅋㅋ 화헤농업인의 노고에 누가 안되길 바랍니다 천일홍 바늘꽃 수 많은 꽃들을 보면서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제가 행복함을 느낌니다 더욱 멋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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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꽃을 보면서,,,,농부이야기 2013. 9. 20. 20:42
다알리아꽃은 7~8월에 피어나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원예품종으로는 300 여좋류가 넘는다고 합니다. 번식은 고구마같이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고 하네요. 다알리아 꽃말은 색깔별로 있습니다. 백색 : 친절이 감사합니다. 장미색 :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 기쁨니다. 적색 :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외 : 감사, 우아 꽃말이 참 다양합니다. 꽃 - 신달자 네 그림자를 밟는 거리쯤에서 오래 너를 바라보고 싶다 팔을 들어 네 속잎께 손이 닿는 그 거리쯤에 오래오래 서 있으면 거리도 없이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 아직 터지지 않는 꽃망울 하나 무량하게 피어올라 나는 네 앞에서 발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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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농촌 새벽 일상!농부이야기 2013. 9. 20. 14:17
추석을 보내면서 처가에 들려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에 산책을 합니다 안개가 자욱하여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멀리, 천천히, 혼자서, 걸었습니다 이슬맞은 민들레! 달맞이꽃! 요즘 효소를 만든다고 수난입니다 가을색이 짙은 논이 한폭의 수채화 입니다 동부콩 안갯속에 장항선 철도! 익모초꽃! 예전에는 더위 먹거나 식체에 즙을 내서 먹던 것! 엄청 씁니다 왕거미는 사냥중입니다 동부콩꽃 안개에 젖은 풀! 오가피 열매 아무도 없는 들판을 자유를 만낃하며 걸었습니다 이른 아침의 산책은, 혼자 술마시는 저녁보다 외로워 보이지만, 행복은 훨씬 더하다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는 들녁은 태양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