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철쭉을 기다리며,,,!

농돌이 2017. 6. 1. 22:07

한라산에 가려고 비행기를 예약합니다

근데 동행을 변경 하려니 취소가 됩니다

혼자 가려니 꿈꿈합니다

우씨,,, 비행기 살 돈은 없고요,,,

산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함이요,,,

기다림도 넘칩니다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