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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저씨 유럽 여행(영국 둘쨋날)삶 2015. 11. 24. 20:18
둘째날,
아침부터 비가 또 내린다
오늘은 빅벨, 의사당, 버킹검 교대식, 박물관,,,,
도착하니 비가 더욱 성기게 내린다 ㅋㅋ 영행은 많은 변수를 만나 보는 것!
나이드신 어른들이 군복을 입고 행사를 합니다
우리의 현충일 비슷한가 봅니다
야귀비꽃을 들고 헌화하고, 뺏지로 달기도 하네요,,,
세계적인 지도자의 동상도 쭈--욱 세웠구요
정교함에 놀라고,,,,
공원을 구경하면서 버킹검궁 수비병 교대식 보러 갑니다
아름드리 플라타너스와 평화로움이 인상 깊습니다
특별히 인공적이지 않습니다
왕궁 앞에 포장하지 않은 길이 인상적입니다
우리 같으면 이 길도 아저씨들 새벽에 싸---악 쓸었을텐데요
도착하니 바글바글?
저도 목 길게 빼고 한컷!
썰물처럼 인파가 빠지고, 우리도 이동
평화롭습니다
[ 여행은 하는 커다란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곳을 그대로 구현한 장소를 발견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화된 고향, 다시말해 완벽한 기억을 찿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 어느 여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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