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래꽃 / 김종안
그대여
저 능선과 산자락 굽이마다
설레임으로 태어난
그리움의 바다를 보아라
모진 삼동을 기어이 딛고
절정으로 다가오는
순정한 눈물을 보아라
그리하여 마침내
무수한 사랑의 흔적으로 지는
가엾은 설움을 보아라
그러나 그대는 알리라
또 전설처럼 봄이 오면
눈물과 설움은 삭고 삭아
무량한 그리움으로
다시 피어나는 것을

0, 산행코스 : 돌고개 주차장 원점회귀
0, 산행시간 : 3시간(놀멍)
0, 주차장 : 행사 관계로 산단 도로 옆에 주차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되, 물들거나 흔들리지 마라,,,!
지난 시간 많은 마음의 변화 속에서 지키고자 했던 것이 내 마음이 아니던가,,,?
오늘은 바람결에, 흔들림에 끈을 풀어 봅니다




























































산은 내려와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
우리의 삶도 지나고 나서 바라보는 모습이 아름답기를 소망해본다
누구네게나 욕망은 있다.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우리의 일상이 의로움이 실천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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