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편의 시가 될 것이다
--- 이해인 수녀님 글중에서---
지난 토요일 용봉산 최영장군활터 암릉을 기어오르다 바다보니
노간주나무가 암릉에 서 있었습니다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면서,
삶의 의미와 악조건에서도 생존한 저 나무를 보며
저를 반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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