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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에게 가고 싶어라
    2012. 8. 18. 15:40

     

     

    어머니께 다녀오다가 연꽃 구경합니다

    이젠 막바지인지 별로 핀 것이 없습니다

    하긴 가을인데 뭐,,,

     

     둘이 있어서 여행길이 외롭지 않아 보입니다

     늦었지만 새로운 꿈을 저의 꽃잎 위에 담아 보세요

     하늘에 닿으려는 담쟁이 넝쿨처럼!

    저도 무수한 경쟁자를 피해서 멋지게 ,,,,

     어렵지만 함께, 같이, 상생합니다

     

     지난 비에!

    바람!

    전 세잎 남았습니다

     오늘도 바람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색감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환하게 빛나는 모습

    순백의 무한함

    그대를 사랑하면 안되나요?

     

     달빛이 가득한 저녁

    그대 잠자는 창가에 은하수로 박혀

    그대 꿈결 따라

    그대에게 가고 싶어라

    하늘로

    시공을 떠도는

    바람이 되어  

     가슴시린 시절이 와도

    겨울바람 맞는 가로수처럼

    늘 그자리에 서성이고 싶습니다

    가는 세월과 함께 텅빈 가슴을 넘는다

    또 다른 삶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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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BlogIcon 해우기 2012.08.22 12:19 신고

      참 좋아하는 연꽃....
      저 앞에 서면 왜그리 기분이 좋은지...

      제대로 만나보지도 못하고 보내는 한 해...
      그렇게 내년을 기다려야하는건지....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