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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두 번이랴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사랑하는 이여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추운 겨울 다 지내고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어버이날이 있는 주말이라서 아이들이 왔습니다. 예전에 부모님도 그런 마음이었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폐목장커폐로 청보리 보러 갔습니다. 최대한 행복하려 했습니다. ※ 주소 : 주소도로명 주소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176-6

2026.05.10

천불천탑 운주사 와불님 뵙고 옵니다

풍경 달다 / 정호승​운주사 와불님을 뵙고돌아오는 길에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풍경소리 들리면보고 싶은 내 마음이찾아간 줄 알아라 거북이 ㅋ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운주사(運舟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창건연대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신라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풍수지리에 근거해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세웠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즉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 모양에 비유, 배를 진압할 물(物)이 없으면 침몰하기 쉽기 때문에 그 중심부분에 해당하는 운주곡에 천불천탑(千佛千塔)을 하룻밤 사이에 세워 내실(內實)을 기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운주사와 도선과의 연관은 어떤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므로 조선 후기에 유행한 비..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