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늘 그대 뒤를 따르던길 문득 사라지고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여기저기서 어린 날우리와 놀아주던 돌들이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환한 저녁 하늘에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성긴 눈 날린다.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눈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몇 송이 눈.고비마다 힘이 되어준 사랑, 좋아 하는 것,,, 가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자 했는데, 할 수 있을까? 남들 눈치보며 살 일은 아니고, 내 가슴에 간직한 사랑 쫒는방향으로 살아야지,,,, 오늘은 복잡하고 힘들어도 참고 살아내야지, 내일 아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