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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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이 오기까지는 / 장윤숙삶 2021. 1. 28. 18:02
찬란한 봄이 오기까지는 / 장윤숙 우리네 마음이 맑은 물 같다면 얼마나 좋으랴 붉은색 ,파란 색,분홍이 아니어도 좋을 불이 아닌 물로 만나 서로 정답게 노래 할 수 있다면 스스로 낮아지는 강을 흐르고 유유히 흐르는 물결에 사심 없는 생을 노래 할 수 있다면 고요하기 그지없는 마음 강에 두 다리를 걷어 올려 자유 할 수 있다면 마음은 언제나 잔잔한 강물일 것을 봄은 그저 오는 것이 아니요 찬란한 봄이 오기까지는 시샘 많은 꽃샘바람 온 몸으로 맞으며 아프게 오는 것이다 입춘이 몇 일 후인데 맹 추위가 몰려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 깊어지면, 꽃은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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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느린 호숫길 걷기삶 2020. 1. 18. 21:00
0, 트래킹거리 : 6km 0, 트래킹시간 : 2시간? 예당호 출렁다리 부금은 번잡하여 주차도 힘들고,,, 물넘이 수변공원 아래에는 주차장도 한잔합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응봉면·대흥면·광시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저수지. 무한천 상류에 축조되었으며, 신양천 등의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대규모의 호수를 이룬다 1929년 조선농지개발사업의 하나로 착공하기 시작했으나 8·15 해방 후 잠시 중단되었고, 1962년 예당수리조합 주관하에 다시 착공되어 1964년 한국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완공되었다. 이후 201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해에 취약하다고 판정받아 물넘이 및 방수로를 확장하고 저수지 둑을 보강하는 치수능력 증대사업이 추진되었다. 제당길이는 314m, 제당높이는 13.3m, 수문은 26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