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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영평사 구절초 축제,,,!
    2018.10.11 22:51

    주절초,,,!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 씨앗, 열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깃 모양으로 잘게 갈라졌고, 포기에는 대부분 잔털이 있다. 9~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타원형 꼴이며 잎 둘레가 깊게 갈라지고 그 갈라진 잎은 또 톱니처럼 잘게 갈라져 보인다.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서 많이들 뜰에 심기도 한다. 햇살이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열매는 꽃의 노란 암술 부분이 둥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씨앗을 맺는데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형태인 수과로 긴 타원형으로 2mm 정도로 밑 부분이 약간 굽어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

     

    옛날에 시집온 한 여인이 있었는데 불행히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온갖 방법을 다하여 아이를 가지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망과 근심에 가득한 여인에게 어느 스님이 찾아와 한 사찰을 일러 주며 거기에 가서 치성을 드리라고 했다. 사찰에 도착을 한 여인은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서 사찰 내에 있는 약수로 밥을 해 먹으면서 또한 사찰주변에 활짝 핀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면서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데 여인의 지극정성으로 올리는 치성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이 여인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 소문에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전국 곳곳의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여인들이 이 사찰로 와서 약수에 밥을 해 먹으며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고 역시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구절초를 선모초(仙母草) 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효능

     

    주로 몸을 덥게 하고 부인과·신경계 질환에 신효하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건위, 냉병, 방광허랭, 배한, 보신·보익, 보음, 보혈, 복냉, 부인병, 불임증, 산후부종, 소화불량, 수족궐랭, 신경통, 심장열, 양궐, 온신, 월경불순, 위무력증, 위한, 음극사양, 음랭, 음부질환, 자궁허랭, 청혈, 치풍, 통경, 풍, 풍한, 한증, 허랭, 현훈증, 혈압조절

     

     

     

     

     

     

    구절초 꽃 내음이 진동을 합니다

     

     

    바람 부는 날의 풀 /  류시화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억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아라.

    풀들이 바람 속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 잡아 주기 때문이다.

    쓰러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넘어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잡아주고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어디 있으랴.

    이것이다.
    우리가 사는 것도
    우리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도.
    바람 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왜 넘어지지 않고 사는가를 보아라.

     

     


     

     

    가뭄으로 많이 죽었습니다

    만개한 부분을 담아 봅니다

     

     

     

     

     

     

     

    영평사 뒷 산으로 조성된 길로 걸으며 꽃 놀이,,,!

     

     

     

     

     

     

     

    가을이 깊어 갑니다

    가을 꽃의 이미지가 첫사랑처럼 강렬한 이유는 무엇일까?

     

    빵을 먹어도 처음 맛보는 단맛이 강렬해서 아닐까?

    한계효용이 극대화되어서 일까,,,

     

    내 사랑의 손을잡고,

    산문을 나서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합니다

     

    오늘 여기 온 것도,

    내가 손을 잡은 여인도,,,

     

    이유없는 선택을 없다

     

    근데 가을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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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