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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에 산행 차 갔다가, 점심을 마친 후 일행들과 오동도에 들렸습니다
아주 오랜 방문 기억을 되살리며, 혹시 동백이 좀 남아 있기를 기대하면서,,,
방문객이 엄청 많습니다
방파제로 난 길을 걸어서 오동도에 오르고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
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방파제 전경!
파란 바다와 유람선!
오래된 동백나무숲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방문이 늦어서 동백꽃은 거의 다 낙화하고 소량으로 남아 있는 꽃중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붉디 붉은 동백을 몇 송이 보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됩니다
음악 분수를 가동했습니다
겨울과 눈이 불과 얼마전에 끝이 났는데?
벌써 시원한게 좋으니,,,,
여수엑스포 시설물!
입구에서 오동도까지 운행하는 동백열차도 담아보고,,,,
우리는 어느 순간에는 내용을 보지 않는다
기억도 하지 않으려 한다
이미지만 본다
그것으로 만족이다
변화를 본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의지로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는 쉽지않다
내 삶으로 오로지 만들기도 불가능 하다
우리의 손을 잡아줄 따스한 손이 있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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