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서 읽는책(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해인)

농돌이 2013. 2. 2. 01:43

오래 전 읽었던 이해인수녀님의 책!

조용함으로 다가오는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이해인)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을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