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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철쭉꽃 보러 다녀옵니다

생(生)은 아물지 않는다 / 이산하평지의 꽃느긋하게 피고벼랑의 꽃쫓기듯늘먼저 핀다 어느 생이든내 마음은늘 먼저 베인다 베인 자리아물면, 내가 다시 벤다 - 이산하 시집 『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 』19990, 산행 일시 : 2026.06.06 0, 동행 : 동료 2인0, 산행 경로 : 영실추차장 - 윗새오름 - 백록담 아래 벽 - 윗세오름 -어리목 주차장전날 제주에 와서, 새벽 4시에 시작하여 해장국 한그릇 하고, 영실에서 05시 30분 입산하였습니다. 매우 이를 것이라 생각은 단번에 깨졌습니다. 주차장에 가득한 차들을 보면서,,,페리호가 입항합니다, 조망이 참 좋았습니다0, 철쭉 개화상황 (6월6일 현재) - 영실에서 기암오르는 길 : 낙화, -평원: 만개 - 왼쪽오름 : 만개 -- 노루..

2026.06.12

들꽃같은 내 사랑아 / 이채

들꽃같은 내 사랑아 / 이채 이 마음 달래어봐도 못내 쓸쓸한 것은분명 피었을 것이고분명 보았을 터인데기억에 없는 꽃이랍니다미지의 당신이 눈을 감아도 그리운 것은분명 스쳤을 것이고분명 닿았을 터인데가슴에 없는 향기랍니다당신이 언제 내 이름이나 물어봤을까들꽃같은 내 사랑아꽃가슴 일렁이는 바람결에간절한 마음 한송이 당신에게 보낸다면기다림의 향기로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꽃잎마다 귓볼 열면어디쯤 들려오는 은밀한 소리가까이 다가서면 더욱 멀어지는 소리은쟁반 달빛 아래밤새 떠도는 당신을 찾아 헤매입니다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브릿 말링 --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