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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둔산
    2013. 3. 2. 17:44

    봄이 오는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산 아래는 봄, 정상은 얼음이 가즉한 겨울입니다

    계단길로 시작해서 계단으로 마무리 되는 산, 대둔산,,,, 하지만 절경임에 행복합니다

     

    소망이 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호흡을 멈추는 순간까지 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덜 가졌다고, 남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난 너무도 너무도 축복받은 삶이다

    3월이 오고, 다시 걸어가자 

    지난 일은, 과거는 이제 인생의 거름으로 사용하자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걸어온 산행길이 아스러히 이 밤에 남는다

    동학혁명기념탑

    이끼와 흐르는 물

    기암들,,,,

    출렁다리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  조금 무섭지요

    출렁다리를 위에서,,,

    마천루

    정상

    낙조대와 멀리 산장이 보입니다

    절벽과 나무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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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