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추천 43

여수 오동도!

여수 영취산에 산행 차 갔다가, 점심을 마친 후 일행들과 오동도에 들렸습니다아주 오랜 방문 기억을 되살리며, 혹시 동백이 좀 남아 있기를 기대하면서,,,방문객이 엄청 많습니다방파제로 난 길을 걸어서 오동도에 오르고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방파제 전경! 파란 바다와 유람선! 오래된 동백나무숲은 아주 아름답습니다올해는 방문이 늦어서 동백꽃은 거의 다 낙화하고 소량으로 남아 있는 꽃중에서 담아 보았습니다천천히 걸으면서 붉디 붉은 동백을 몇 송이 보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됩니다 음악 분수를 가동했습니다겨울과 눈이 불과 얼마전에 끝이 났는데?벌써 시원한게 좋으니,,,, 여수엑스포 시설물! 입구에서 오동도까지 운행하는 동백열차도 담아보고,,,, 우리는 어느 순간에는 내용을 ..

2016.03.30

섬 속의 섬, 우도의 추억!

제주도 여행 시 다녀온 우도의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비가 좀 오고, 바람과 파도가 있던 날, 파아란 봄빛이 좋았던 날, 개발되지 않은 소박함이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새우깡을 먹으려고 엄청 달려듭니다 버스 타고 마을 한바퀴! 버거도 구입해서 ? 자연스런 마을길이 멋졌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멀리 성산 일출봉도 보입니다 행버거 기다리면서 동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6.03.18

촌아저씨 유럽 여행(스위스 치즈 농가로)

프랑스에서 고속전철을 타고 스위스 바젤까지 갑니다 도시락 하나씩 주네요 ㅋㅋㅋ 일행들과 19번 홈으로 GO! 바젤도 가을입니다 스위스 치즈생산 농가로 달려 갑니다 차장으로 비추인 풍경을 담아 봅니다 차창에 얼비쳐서 좀 그렇지만 풍광이 그림인지라,,,, 목초를 잘라서 둥근 모양으로 압축해서 말기 위한 모으기 작업을 했네요! 멋집니다, 근데 이 초원도 소 배설물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국화같은데,,,, 이름은 모르고? 치즈가공공장 주변의 낙농가입니다 조그만 농가인듯 합니다 1750년에 지은 가공공장 건물입니다 구 방식으로 치즈생산하는 모습입니다 소의 목에 거는 워낭입니다 소에 따라서 크기도 다르게 한답니다 우리나라 보다는 무지 큽니다 우유를 담아서 숯불로 가열하여 끓이는 솥입니다 현대식 공장으로,,, 우유를 솥..

2015.12.02

개심사 백일홍 개화 입니다

꽃말 :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은 백일홍(또는 배롱나무)의 꽃말입니다. 사람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하여 열흘 이상 붉은 꽃은 없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배롱나무의 꽃은 100일이 간다 하는데 이런 말이 무색 하기도 합니다. 엄격히 말해서 배롱나무 꽃은 한 송이가 피어 그토록 오랜 나날을 견디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꽃들이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루어 피어나는데 그 기간이 100일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무껍질이 하도 미끄러워서 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도 미끄러지는 나무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나무 살결이 부드러워서 자꾸 만지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간질나무라고 해서 간지럼을 잘 타는 나무라는 의미도 있는데, 나무 줄기 중 하얀 무늬를 손톱으로 ..

2015.07.30

숲 길이 아름다운 덕숭산!

수덕사를 뒤로 하고 오르면 바로 사면불이 나온다 산행길은 사람들이 좀 적다 야---호! 호젓하게 걸어본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대화! 부러진 나무에서도 새싹이 돋았다 자연의 생명력에 경의1 덕숭산에 오면 언제나 멈춰서서 바라보는 곳, 초당이다 지금은 신록에 포근히 묻혀서 초가지붕만이 보인다 암릉 아래 자리한 초당, 난 이곳을 지나면서 한번도 기거하시는 스님을 본적이 없다 암자 임구에 장작을 쌓아서 출입을 막았다 처철한 구도의 길! 내가 어릴적부터 있던 해우소! 만공탑으로 오르는 길, 멋지고 아름답다 만공탑! 탐에 부착된 법어,,,, 잘모르지만 한 줄은 내가 좋아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天思不如一行 정혜사 오르는 길 굳게 닫힌 정혜사! 정혜사 해우소! 초록에 덥혔다 바람소리,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