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농돌이 2015. 7. 22. 18:12

남이 울면 따라 우는 것이 공명이다

남의 고통이 갖는 진동수에

내가 가까이 하면 할수록 커지는 것이 공명인 것이다

슬퍼할 줄 알면 희망이 있다

 

----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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