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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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봄 쭈꾸미가 돌아왔네요)음식 2014. 3. 1. 12:06
음력으로도 2월이 되어가고, 경칩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봄이 바다에도 왔습니다 봄이면 식감을 자극하는 쭈꾸미가 돌아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음식여행 어더신지요???? 싱싱한 쭈꾸미입니다 아직은 좀 씨알이 작고, 알이 차지 않았습니다 샤브샤브입니다 싱싱함!!! 초장이나, 겨자장에도 찍어 드시지만,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간도 맞고 깊은 맛이 납니다 라면으로 식사를 합니다(주의: 스프 등을 넣으면 짜서 못 먹습니다, 육수로 간을 조절하거나 식수로 조절 요망 합니다) 야채와 쭈꾸미를 볶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매콤하고. 양념에 밥을 볶으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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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시레기밥 하기음식 2014. 2. 7. 20:05
겨울철 별미밥!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시레기 밥을 저녁으로 합니다 가을에 말려 둔 시레기를 푹 삶아서 물에 담가서 쓴 맛을 뺍니다 물기를 제거해서 적당한 크리고 시레기를 썰어서 밥을 안치면서 같이 넣습니다. 물의 양은 저희는 일번적인 밥과 같이 합니다 완성된 시레기밥입니다 아들놈이 밥을 퍼서 모양이 ??? 양념장을 만들어야죠? 실파와 홍고추, 청양초를 송송 썰고,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마지막에 간장을 넣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비벼서, 아님 날김에 싸서, 깻잎장아찌에 싸서 먹습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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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맛집(행복)음식 2014. 1. 25. 09:30
충남 홍성, 남당항에 새조개 축제가 열린다고 지인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는 지역에 제철음식이 한창일 시기면 꼭 저를 찿아줍니다 오늘은 새조개를 찿았지요!!! 서해안IC 홍성톨게이트에서 만나서, 안면도 방향으로 진행, 궁리포구에서 남당항으로 해안선을 끼고 바다를 보면서 진입했습니다 평일이라서 다소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횟집에는 미리 전화하여, 준비를 시켰습니다 조개를 손질하려면 시간이 걸려서,,,,, 야채, 바지락,무,대파,버섯 등을 넣고 샤브샤브 준비가 되었습니다 기본상으로 키조개 관자, 개불,가리비,석굴,해삼,멍게,피조개,,,, 등이 나옵니다 주인은 새조개! 석굴찜, 보통은 불에 굽는데요, 찜을 하면 짜지않고 새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샤브를 해서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새조개를 오래 담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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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음식 2014. 1. 16. 10:49
찬바람과 함께 오는 진객! 새조개 입니다, 새의 모양과 흡사하죠? 오늘 점심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더 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씨알이 커가는데 많이 자랐습니다 축제 기간에 아주 크고 맛이 있는 씨알이 될 것으로 봅니다 바지락 등을 넣고, 야채를 넣어서 샤브샤브를 합니다 살짝만!!!! 오래두면 질겨집니다 아삭한 조개의 속살맛이 사라집니다 요런 모습이 됩니다 초장이나, 와사비를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사는 라면이나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라면을 조리할 때 스프를 넣으면 안됩니다 무지하게 짜집니다 라면이나 국수를 넣기 전에 뜨거운 물로 간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써비스로 굴탕(굴물회)! 얼큰한 맛과 시원함이 좋습니다 새조개 모습! 껍질은 부드러워서 손으로 누르면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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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음식 2013. 12. 6. 19:06
겨울이 오면 서해안에 명물이 있습니다 충청도 속담에 좀 떨어진 인사를 보고, 에라 이 물툼벵이 같은 사람아--- 이럽니다 탕을 끓이면 흐믈거려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술국으로, 해장으로 최고로 꼽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시원한 물툼뱅이탕 드시러 오세요 동해안 가면 곰치국과 비슷한 시원함이 있습니다 흐물거려서 형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라면사리를 넣어서 별미로,,,, 물메기(물툼벵이) 입니다 피조개입니다 시원한 바지락탕! 개불이 나왔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