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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축제가 열리는 청산수목원 나들이,,,!삶 2019. 8. 31. 18:15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남면)
-- 출처 : 다음백과 --
청산수목원은 10만㎡ 규모로 크게 수목원과 수생식물원으로 이뤄져 있다. 황금삼나무, 홍가시나무, 부처꽃, 앵초, 창포, 부들 같은 익숙한 수목과 야생화 600여 종을 볼 수 있다. 밀레, 고흐, 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과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메타세쿼이아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수목원은 밀레의 정원, 삼족오 미로공원, 고갱의 정원, 만다라정원, 황금삼나무의 길로 구분되어 있다. 밀레의 정원에는 ‘이삭줍기’와 ‘만종’을 비롯한 밀레의 주요 작품들 속 장면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돼 있다. 삼족오 미로공원은 둘레를 성벽처럼 둘러싼 향나무와 화살나무 미로로 이뤄졌는데, 가이스카향나무와 홍가시나무, 황금측백 등이 있다.
청산수목원은 여러 테마 정원과 더불어 자라풀, 부레옥잠, 개구리밥, 물수세미, 생이가래 등 수생식물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예연원에는 수생식물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엄선해 수집한 연과 수련 2백여 종이 매년 여름이면 화려하게 피어오른다. -- 출처 : 스포츠동아 김재법기자 --햇살에 꽃이 영롱합니다
연꽃은 거의 철이 지나고,,,
빅토리아연과 수련이 한창이었습니다
천천히 걷고, 이곳 저곳 느리게 느리게 관람합니다
좀 오후에 가시면 방문객이 적어서 한가롭습니다
잎과 줄기가 억세고 날카로웠습니다
애기들은 조심,,,!
음료도 한 잔 구입하여 한가롭게 마셔봅니다
바람도 살랑 불고,,,
흙길도 터벅이로 걷고,,,
밀레의 정원으로,,,
가을 편지 1/ 이해인
하늘 향한 그리움에
눈이 맑아지고
사람 향한 그리움에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
순하고도 단호한
바람의 말에 귀 기울이며
삶을 사랑하고
사람을 용서하며
산길을 걷다 보면
툭, 하고 떨어지는
조그만 도토리 하나
내 안에 조심스레 익어가는
참회의 기도를 닮았네행복한 가을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