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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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하리 포구의 일몰삶 2013. 4. 7. 22:16
현대에서 바다를 막아서 농지를 조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긴 방조제를 건너기 전에 있는 조그만 포구 입니다 예전에는 망둥어낚시도 하고, 조개도 잡던 곳인데,,,, 개발에 따라 많이 변했습니다 방조제 수문입니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신 ,,,,,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안면도 황도에 석양이 걸렸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일몰을 보는 것도 행복입니다 여유! 조그만 것인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저에게 묻곤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몇 일 연속 NO라는 대답을 얻을 때마다 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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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삶 2013. 4. 7. 22:04
꽃샘추위인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인근 산(오서산,가야산)에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간월암으로 바다내음을 마시러 갔습니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존재하는 나! 나의 모든 것은 나의 생각과 함께한다 나의 생각에 따라 나의 세계가 만들어 진다 넓은 바다, 차가운 바다, 다른 사람을 보면서 나를 생각하자, 오늘! 독살이 남아 있습니다. 전통어로의 한 방식입니다 멀리 간월암이 보입니다 간조라서 포구는 한가합니다 갈매기는 갯뻘에서 먹이활동 중! 산신각과 대웅전의 풍경입니다 간월암 대웅전! 250년이 넘은 사철나무!!! 출입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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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좋은 이유 하나삶 2013. 3. 22. 21:21
춘분이지만 꼼샘추위가 오고, 눈 소식이 있지만 햇볕이 따스한 양지에는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장갑에 목도리로 싸메고, 종종걸음으로 다니던 시간이 엊그제같은데,,,, 봄! 누구나 해야할 일과 소망이 있는 계절, 나무하나 심어 보렵니다 손자가 즐거워 할 유실수로,,,, 희망이 자라겠죠? 저의 삶에도 용기와 사랑이 함께,,,,, 햇볕이 좋은 날에는 나무가지 아래 자리를 펴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화분도 하나 선물하고 싶어요 좀 각박하게 살아온 삶에 온기와 물을 부어 사라는 나무와 화분에 달아두면 어떨까 합니다 이 봄에, 이런저런 생각과 소망을 가진다는 겁니다 피어나는 꽃과 잎사귀에, 아님 그 옆에 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