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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사화축제(3)산 2012. 9. 22. 23:05
불갑사를 나와서 상사화 군락지로 갑니다 불갑사에서 군락지를 지나서 축제장을 나서게 되어 있습니다 불타는 화원입니다 가을 단풍보다, 봄 영상홍보다도 붉고 아름답습니다 단풍나무 밑으로 조성된 상사화 군락지 호사하십니다 사모님!!! 고생많이 하시는데 오늘은 이 화원에서 황후로,,,, 진입로 갯천길에도 지천입니다 사람에 치이고, 꽃에 눈이 물들듯이 지낸 하루였습니다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꽃이 눈에 선합니다 오랜 기억 속에서도 깊은 여운이 남을듯 합니다 행사장에 들러서 구경을 합니다 한참을 버스를 타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옵니다 논 둑에도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노랗게 익어 가는 가을에 붉은 상사화가 너무 대조적입니다 불갑산과 불갑사 전 지역이, 마을 안길에도, 도로에도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 백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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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사화축제(2)산 2012. 9. 22. 22:47
골자기로 내려서자 온통 꽃밭입니다 숲으로 내리는 햇볕에 상사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계곡에는 물도 흐릅니다 시원하게 발도 좀 씻고, 내려갑니다 상사화 구군입니다 이번 비에 땅 위로 나왔네요 꽃밭에서,,, 바위에 뿌리를 언고서 사시는데 아슬합니다 긴 세월 풍파를 이기고 온 것도 경이롭습니다 산 속에 천상의 화원이 조성되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많이 보고 추억하고 싶습니다 저수지 옆에서 한장! 저수지 둑에도 상사화가,,,, 합창단 악보의 음표같습니다 잠시 불갑사로 들렸습니다 기와를 얻는 공사를 오랬만에 봅니다 굴둑이 해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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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사화축제(1)산 2012. 9. 22. 22:18
영광 불갑산 불갑사에 상사화 축제가 있습니다 영광에 진입하여 불갑사로 가는 길 옆으로 상사화가 만발하고, 정돈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준비가 많이 된 축제입니다 불갑산을 한바퀴 돌아서 불갑사를 보고, 상사화도 보려합니다 출발!!! 투구봉, 연실봉 방향으로 산에 빨갛게 불이 났습니다 아침 햇살에 상사화가 빛이 납니다 오르는 길에도 상사화를 식재하셨습니다 몇년 지나면 온 산이 상사화로 덮일듯 합니다 등산로에서 수줍게 기다리는 상사화 숲길이 아주 평화롭습니다 축제라 인원이 겁나게 많아부렸습니다 에고 제비나비가 상사화에 앉습니다 향기도 안나는데,,,, 산 위에서 바라본 불갑사 저 멀리 연실봉(정상)이 보입니다 오늘 저와 데이트 나온 마눌입니다 호랑이굴! 오르막길! 위험한 쪽으로,,, 멀리 보이는 논의 가을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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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토속적이며, 친자연적인 한정식! 홍광식당음식 2012. 9. 21. 19:46
오늘은 멀리 아산시에서 친구가 점심에 왔습니다 1시간 거리지만 얼굴을 본지가 6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어제 온다는 소식에 맛난 것을 먹여야 겠다고 생각을 하다 한정식으로 정합니다 우선 조미료 안쓰고, 계절적인 음식으로 채워주는 곳! 홍광식당 입니다 4인 기준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조그만 방이 2개 있고, 미리 주문해야 합니다 메뉴는 명 수만 대면 주인장이 정성것 마음대로 합니다 본인과 도우미 1명이 하기에 피곤하시면 안 합니다 ㅋㅋㅋㅋ 정성스럽고 깨끗하고, 모두가 칭송합니다 고추잎무침! 겨란찜! 어찌 옛날에 밥솥에 겨란쪄서 아버지만 주시던 모습과 비슷하죠? 살이 오른 가을 소라와 대하를 쪄서 냈습니다 간장게장! 항상 나옵니다 버섯나물 더덕을 살짝 두드려서 무칩니다 도토리묵! 두부는 본인이 직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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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및 전어구이,꽃게탕음식 2012. 9. 19. 22:20
퇴근을 하면서 노을지는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OJT가 있어서 부랴부랴 움직여서 바다로 갔습니다 벌써 태양은 꼴깍 넘어가고 어두어 옵니다 그래도 비릿한 바다 내음이 저의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 줍니다 멀리 상가에는 불이 밝고, 저 멀리에는 AB지구에도 불이 밝았습니다 안면도는 붉게 탑니다 아!!! 멋져라 시골사는 특별한 혜택이 이런건가 합니다 하늘에는 눈섭달이 떳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하루종일 억눌였던 마음이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야외에서 있는 탁자에 앉아 대하를 주문했습니다 자연산으로 일부는 소금구이를 일부는 회로 먹기로 합니다 회로 먹을려고 손질 시 머리부분은 어차피 구워야 합니다 그래서 소금구이를 동시에 하면 효과 적입니다 손질을 해서 회로 먹으면 아주 담백합니다 선도를 봐서 드셔야 합니다 오래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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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식탁! 행복한 저녁음식 2012. 9. 18. 20:14
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에게 보낼 물품도 구입 할 겸 해서 남당리에 갔습니다 배가 출항을 했는지 몰라서 양식이라도 사려고 왔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 입니다 부지런한 어부님들이 출항을 해서 잡아온 자연산 대하입니다 싱싱합니다 하늘은 맑고, 물은 만조입니다 멀리 죽도섬이 보입니다 아파트 화단에는 작년에 불갑사서 이주한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만끽합니다 이제 집으로,,,, 밥이 거의 되어서 대하를 집니다 담백하게 살짝 찍어서!!! 된장찌게!!! 짠동치미 무침 된장에서 숙성된 깻잎 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