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된장으로 깻잎 짱아찌 만들기(재)음식 2014. 2. 11. 22:21
오늘은 저희 집 깻잎 장아찌를 담그는 날 입니다 담가서 발효만 되면 오랜동안 보관이 용이합니다 짭짜름한 반찬이 생각날 때 꺼내서 세척 후 양념을 해서 쪄내면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간장으로 하는 것보다는 전 깊은 맛이 나서 좋습니다 이맘때 들깨잎이 누렇게 변할 때가 적기 입니다 너무 파랗고, 어린잎은 물이 생기고 발효 시 문제가 있습니다 들깨를 베어서 수확 준비를 하면서 부수입으로 ,,,, 집에서 담근 된장으로 3년간 숙성된 것 입니다 집간장이 아니고, 양조간장을 된장이 배합되어 들깨에 바르기 좋게 조금 첨가합니다 농도 조절은 아래 사진을 보시고 참조하세요 손으로 잘 치데어 덩어리가 없고, 잘 섞이게 합니다 너무 간장을 많이 넣으면 물이 생기고,,,, 이 정도 한번에 요리하기 적당한 단위로 실로 사전에 ..
-
음식(돼지고기새우젓찌게)음식 2014. 2. 10. 22:18
소치올림픽 보면서 먹는 저녁! 오늘은 돼지고기새우젓찌게를 메인으로,,,, 소박한 우리집 상차림! 보관된 무우를 채썰어서 양념과 약간의 기름 등을 넣고 버무린 생채! 돼지고기 전지(앞다리고기)와 두부를 다시마육수에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조리합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느끼하지 않습니다 좀 느끼하시면 묵은지를 씻어서 썰어 넣으면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단 많이 넣으면 김치찌게? 된장에 담가서 숙성된 깻잎장아찌를 저희집은 양념을 다시 해서 찜통에 쪄서 먹습니다 질긴맛이 없고, 양념도 깊은 맛을 냅니다 돼지찌게 입니다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
겨울철 별미- 시레기밥 하기음식 2014. 2. 7. 20:05
겨울철 별미밥!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시레기 밥을 저녁으로 합니다 가을에 말려 둔 시레기를 푹 삶아서 물에 담가서 쓴 맛을 뺍니다 물기를 제거해서 적당한 크리고 시레기를 썰어서 밥을 안치면서 같이 넣습니다. 물의 양은 저희는 일번적인 밥과 같이 합니다 완성된 시레기밥입니다 아들놈이 밥을 퍼서 모양이 ??? 양념장을 만들어야죠? 실파와 홍고추, 청양초를 송송 썰고,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마지막에 간장을 넣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비벼서, 아님 날김에 싸서, 깻잎장아찌에 싸서 먹습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
느끼함을 잡아 줄 낙지볶음!!!음식 2014. 2. 2. 20:22
1, 싱싱한 낙지를 구입하여 손질하기 낙지의 먹물과 입을 제거하고, 밀가루를 뿌려서 주물러서 미끈거림 없이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 끓는물에 순간적으로 데친다(약 5-7초) 3, 찬물에 세척하여 물기 제거하기 4,야채를 준비하여 두고 낙지를 먼저 조리하기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펜이 가열된 후, 낙지를 넣고 조리 시작 매콤한 양념을 만들어서 넣고, 골고루 뒤적이기 5, 준비한 야채를 넣고 볶기 조리기간이 길어지면 낙지가 질기고, 야채에서 물이 나옵니다 야채는 양파, 당근, 홍고추, 청양초, 양배추, 깻잎,,,,, 6, 완성 명절 기간에 느끼한 속을 확 잡아 줄 낙지볶음 완성입니다
-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박노해 -음식 2014. 1. 21. 21:13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 박노해 나의 행복은 비교를 모르는 것 나의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 것 남보다 앞섰다고 미소 지을 때 불행은 등뒤에서 검은 미소를 지으니 이 아득한 우주에 하나뿐인 나는 오직 하나의 비교만이 있을 뿐 어제의 나보다 좋아지고 있는가 어제의 나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어제보다 더 깊어지고 성숙하고 있는가 나의 행복은 하나뿐인 잣대에서 자유로와지는것 나의 불행은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울고 웃는것 저마다 삶에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린, 아주 작고, 현실적인 것에 집착한다 모르긴 몰라도, 이것이 사는 것이라면 슬퍼진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오늘을 산다는 것, 그것은 불완전일 것이다 행복! 날마다 느끼고, 새롭게 변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