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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 요한 괴테삶 2017. 2. 11. 22:32
용기 / 요한 괴테
신선한 공기, 빛난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다면 낙심하지 마라.
영덕 불르로드 길을 걸었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양볼에 차가움을 더하고,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파도소리와 바람, 그리고
함께 걷는 동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금도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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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아름답네요
갈매기때가 보이는걸보니
먹을게 많은가 봅니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완전 좋아요...
조금 추웠는데 파도가 좋았습니다
너무 멀어요 서해안에서는?
멋진 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