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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청빈의 덕이 자랍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경제적 결핍 때문이 아닙니다
따뜻한 가슴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청빈은 절제된 아름다움이며 수도자의 가장 큰 미덕이며 사람을 사람답게 민드는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예전부터 깨어있는 정신들은 자신의 삶을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가꾸어 나갔습니다.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코로나로 하루종일 집에서 지내다보니 답답합니다
만항재의 겨울 추억을 꺼내봅니다
모두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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