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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전에 다시 찿은 무량사,,,!삶 2020. 11. 14. 20:31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 김영주
불현 듯
잊었던 기억들이
마음 한구석 싹이 트고
어쩌지 못하는
아픈 눈물이 흐르는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기억 해내며
간절한 마음들을
꺼내고 싶은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그대 만남들이
추억이라는 기억으로 남아
들추어 낼 수 없어
아픈 눈물 떨어 버리고 마는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보고 싶지만
가슴 저리도록
왠, 종일 생각나지만
그럴 수 없어
참아야 하는 안타까운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올갱이 해장국으로 점심,
벌써 지난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가을여행은 내가 멈추고 싶으면 멈추고,
바라보며, 멍 때리고 싶은면 할 수 있어야지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시간을 그리하지 못했고
우리의 삶도 내 맘대로 멈춰보지 못했는지 모릅니다
만추의 가을,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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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골 구경 겸 한적하고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멋진 곳 입니다
너무멋진사진들 고맙습니다.
주인님 뫼시고 걸어봤습니다
한적해서 좋습니다
감나무에 감이 등불을 밝혔네요^^
가을 산 좋아요~
산감이라서 작아서 인지 수확을 미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풍경이 되고요
가을정취가 물씬 나는 산과 잘 어우러져 있는 산사네요.
올갱이 모양이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듬뿍 넣어 주시네요 ㅎㅎ
베이스는 아욱이구요 된장입니다
저도 된장 아욱국은 참 좋아 한답니다.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도 요즘 너무 그래요 잘 보고 갑니다 ^^
김장 하고 나니 든든합니다 ㅎㅎ
몸이 구석구석 아파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평안하소서
가을이 눈에 보이는 사진이 아주 좋네요 가을인것 같습니다.
김장하고 쑤십니다 운동하고 왔는데 안 풀이는데요 ㅎㅎ 싸우나의 평범한 행복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가을을 담은 사진들이 참 예쁘네요.
가을색이 너무 곱습니다.
바람이 불면 이파리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네요.
꼭 가 본듯한 절인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뒷산 산행 하시고 관람하시고 표고구이에 막걸리 코스입니다 ㅎ 전 주인님과 가서 꾸욱 참았습니다
무량사 경내에 가을이 가득하군요.
저는 올갱이 해장국에 더 눈이 오래 머무는거 같은데 어떻하죠 ? ㅎㅎ
ㅋㅋ 전 조금 짰습니다
산골 음식이 짭쪼름 합니다
표고요리도 많이 있구요 구이가 맛납니다
매달려 있는 감이 너무 예쁘네요
가을 정경,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ㅎ
행복한 주말나셔요
여기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
한번 가보고 싶내요.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있습니다
한적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