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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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데 난 산이 그립습니다산 2013. 2. 4. 15:54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려지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이내 발칵하는 인간은 조그만 웅덩이에 불과하다(톨스토이) 살다보면 짜증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어딜가도 있는 사람이다 멀리, 크게 호흡하자 우리가 타인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겠죠, 단지 우리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들이 떠드는 시간에도 내 마음속에 평화와 행복을 지키러 산으로 갑니다 저 능선처럼, 저 산그리메처럼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렵니다 어떤 말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내 마음을 저 나무처럼 향상시키렵니다 봄이 오는 길! 설산에 가고 싶다 뜨거운 가슴을 녹이고, 찬바람 맞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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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산 2013. 1. 29. 20:41
고찰 수덕사에 갔습니다 대웅전과 석탑!! 모두 오래된 문화재 동안거 중이라서 문을 닫고, 묵언정진중!! 힌구름도 일고,,,, 수덕사 공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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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산 2013. 1. 27. 22:09
한 가난한 소년은 강 건너 황금집이 부러웠다. 소년은 언제가 가보리라 생각했다 드디어 소년은 그 집에 가 보았다. 해가 기울어질 무렵이었다 그 집은 유리창이 조금 클뿐 황금집이 아니었다. 크게 실망하고 자기 집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거기 황금집이 있었다,,,, 내 집이 황금집이라니? 그것은 저녁놀이 일으킨 현상이었다 행복은 강 건너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의미의 다리를 건너 소중한 행복을 찿자 저 돌로 만들어진 문은 건너편에 있을까? 저 문으로 걸어가면 푸른 하늘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