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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산 2012. 5. 19. 18:55
초여름의 싱그러운 신록이 보고 싶었습니다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에 머리를 씻기우고 싶었습니다 멀리 대천해수욕장과 오천 앞 바다의 조망을 보면서 저에게 마음 속 깊은 치유를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붉게 내리는 낙조를 보고 싶었습니다 오서산에 오르면 다 가능 합니다 정암사 용마루 너머로 오서산이 보입니다 정암사 계곡 지난 겨울 그리추워서 앙상한 가지만 있더니,,,, 온통 초록으로 가득합니다 축대위에 울타리를 기왓장으로 했습니다 요즘 공사중입니다 종무소, 요사채가 너무 오래돼서 재건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불사의 제목대로 모두 이루세요,,, 화장실 옆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작년 가을에 등산로를 재 정비하고는 온통 계단입니다 오서산에는 층층나무가 군락을 이룹니다 아차산 방향에서 오르면 이곳에서 합류합니다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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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이쁜이들삶 2012. 5. 16. 18:32
비가 내린 후 선선한 날씨가 계속입니다 초여름 화창한 모습에 마음도 업 됩니다 오래도록 한 마음으로, 간절함으로 ,,,,, 기다립니다 까치 울음에도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잠시 호사를 부립니다 꽃도 보고, 심호흡도 합니다 손 잡고 함께 걸어가면 되겠죠? 어려움도, 먼 길도, 따스함으로 동행할렵니다 더위와 가뭄에 시들합니다 곧 화사한 여름을 열겠죠! 정열로 불타오르면서,,,, 가시는 감추고, 꽃만 보입니다 호밀 수확합니다 트랙터 한대가 2억5천이니 참,,,,, 뒷편의 나대지는 충남의 도청이 이전하는 내포 신도시 입니다 저 대지위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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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성삼재-노고단-삼도봉-화개제-토끼봉-연하천-벽소령-세석-한신계곡-백무동)산 2012. 5. 13. 22:07
12년 5월12일-13일까지 다녀왔습니다 소풍가기 전날 설레임으로 밤을 지세우던 기분이랄까???? 바래봉에서는 철쭉축제가 한창인데, 지리산에도 봄이 오지 않았을까? 우리가 사는 동리에는 여름인데,,,, 홍성에서 6시에 출발하여 백무동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성삼재로 이동하니 10시가 되었습니다 준비하고, 서성이다 보니 10:30분 입니다 산행은 저희 삼실 동료들입니다 초보가 1명 있어서 여유있게 가려고 합니다 길을 재촉합니다 2월16일에 방문 시 한적하던 곳이 차량과 인파로 붐빕니다 그땐 차가 올라오지 못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