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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리 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160호)문화재,명승,고적 2013. 6. 11. 22:49
충남 문화재 자료 제160호 대교리 석불입상입니다 자터 안에 있습니다 뒤에는 칼국수 맛집이 보입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있는 불상으로 광경사지 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고, 얼굴은 눈·코·입을 낮게 돋을새김하였다. 주먹코와 두툼한 입술, 길다란 눈 등이 매우 익살스러운 표정을 만들고 있다. 신체의 윤곽은 선으로 표현했으며, 앞면에만 조각을 하였다. 양 어깨를 감싼 옷을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서 발까지 U자형의 옷주름을 새겼다. 오른손은 가슴에 붙이고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게 들고 있다. 조각수법이 거칠고 비례감각이 없는 점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만들어진 듯하다. 광경사지 미륵불이라고 불리는 이 석불은 납작하고 길다란 자연석재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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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포구의 일몰삶 2013. 6. 11. 22:23
충남 홍성 8경의 하나인 궁리의 일몰입니다 아직은 위락시설이 없습니다 인근의 남당리, 어사리, 하리포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군의 감시 초소가 있던 곳에 전망대가 만들어져서 조망토록 되었습니다 숲을 나서면 바다가 펼쳐집니다 지나가면 다른 것이 보이는데,,,, 늘 그 자리에 있기에 난 못 보는 것일까? 갯뻘이 아름다운 것은 풍광만은 아닐 것이다 거친 자연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이 있기에 더욱 빛이 난다 오늘도 저 바다에서 소망을 줍는 아낙도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의 삶도 오늘 치열한 현장에 있었다 과연 아름다웠다 말할 수 있을까? 힘겨움에 허리를 펴고, 땀냄새가 진동하는 범벅의 삶도 아니었는데,,,, 혼자, 살기만을 위하여 움직였다 바보!!! 해가 안면도 너머로 지자 사람들도 아무도 없고, 갯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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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로 소 먹이 만들기농부이야기 2013. 6. 10. 20:12
호밀로 소 담근 먹이(랩싸이레지) 만들기! 목장의 수확 현장입니다 호밀이나 보리를 기계로 베어서 잠시 건조시킵니다 요 기계는 베어서 한번 으깨어 나옵니다 발효가 잘되고, pop으로 만들 때 공기가 없도록,,,, 둥글게 압력을 넣어서 만듭니다 요런 형태가 됩니다 다시 기계를 이용하여 비닐을 감아 줍니다 요 상태면 비닐작업이 완료, 이동하여 보관하면 자체 수분과 발효제를 원형으로 말면서 들어가서 발효가 됩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김장김치!!! 햇살이 좋은 날, 목장의 하루는 너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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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돈지(제주도 맛집: 동네사람들 다니는 집)음식 2013. 6. 9. 22:02
제주에 내려서 음식점을 찿다가, 얼마전 사내 게시판에 올랐던 식당을 가기로,,, 뒷골목에 있어서 좀 헤메다가 들어갔습니다'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서, 동네 밥집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자리물회를 시키고, 제피잎도 넣고, 시원하게 먹기로,,, 된장을 넣고, 담백합니다 물회를 먹으면 구이를 시켜야 하는데,,,, 밥을 먹기 위해 고등어찌게를 주문했습니다 무우는 좀 썰컹거렸습니다 하지만 담백하고 정갈했습니다 다음에는 자리돔구이를 주문하렵니다 담백한 안주에 한라산 한 잔하게요 ㅋㅋㅋ